여의도를 달리는 8천 러너들의 축제: 뉴발란스 ‘런 유어 웨이 서울’ 대성황 🏃‍♂️🎉

뉴발란스와 여의도가 만나 만들어낸 환상적인 러닝 축제,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9월 29일, 여의도공원은 8천여 명의 러너들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를 넘어 러닝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뉴발란스의 혁신적인 접근과 여의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져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뜨거웠던 참가 열기, 순식간에 매진된 ‘트레이너 패키지’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의 인기는 참가 신청 단계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뉴발란스는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한 ‘트레이너 패키지’를 준비했는데요. 이 패키지는 대회 참가권뿐만 아니라 다양한 러닝 관련 상품들로 구성되어 러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현장 판매의 성공

  • 강남, 홍대, 명동 등 17개 뉴발란스 직영점에서 판매
  • 준비된 3000개의 패키지 완판
  • 러너들의 뜨거운 관심 입증

마이앤비(MyNB) 앱을 통한 일반 참가 신청

일반 참가 신청은 뉴발란스의 공식 앱인 ‘마이앤비’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놀랍게도 신청 오픈 후 단 2분 만에 모든 참가 slots이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뉴발란스 X 여의도 대회에 대한 러너들의 기대와 열정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대회 전날의 축제, ‘이브 페스트(EVE FEST)’

뉴발란스는 대회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9월 28일, 즉 대회 전날 ‘이브 페스트’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여의도를 찾은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

  1. 쉐이크 아웃 런: 러너들의 몸풀기를 돕는 프로그램
  2. 우먼스 GNO 프로그램: 여성 러너들을 위한 특별 세션
  3. 2km 미니레이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짧은 코스
  4. 협찬사 이벤트 부스: 다양한 브랜드의 체험 기회

토크 콘서트의 성공

이브 페스트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토크 콘서트였습니다. 감독 권은주, 배우 진선규, 러닝 인플루언서 이진이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러너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러닝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일 수 있었습니다.

1080v14 체험존

뉴발란스는 이번 행사에서 새로운 러닝화 모델인 ‘1080v14’를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최신 기술이 적용된 러닝화를 직접 신어보며 대회를 앞둔 설렘을 더했습니다.

대회 당일, 여의도를 달군 8천 러너들의 열정

9월 29일 아침, 여의도공원은 일찍부터 활기찼습니다. 오전 7시 30분, 방송인 노홍철의 유쾌한 진행과 함께 대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특히 뉴발란스 우먼스 뮤즈인 김연아 선수의 깜짝 등장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협찬사의 참여

이번 대회의 성공에는 여러 브랜드의 협찬도 한몫했습니다. 랩노쉬, 아로마티카, 리스테린, 글피오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풍성한 러닝 패키지를 구성했습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죠.

완주자를 위한 특별한 선물

대회를 완주한 러너들을 위해 뉴발란스는 특별한 준비를 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배스킨라빈스, 탐앤탐스, 포카리스웨트 등에서 제공한 간식들이 지친 러너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는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대미를 장식한 애프터 콘서트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한 것은 바로 애프터 콘서트였습니다. 자이언티, 거미, 에픽하이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러너들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었습니다. 여의도의 밤하늘 아래에서 펼쳐진 이 콘서트는 대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콘서트의 의미

이 애프터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러닝이라는 개인적인 활동을 넘어, 음악을 통해 참가자들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뉴발란스가 지향하는 ‘커뮤니티 중심의 러닝 문화’를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죠.

뉴발란스 X 여의도, 새로운 러닝 문화의 시작

2024 런 유어 웨이 서울 대회는 단순한 마라톤 행사를 넘어 하나의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뉴발란스와 여의도의 만남은 도시 속에서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러닝 문화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랜드 뉴발란스 관계자는 “내년에도 대한민국 러너들과 소통할 수 있는 러닝 대회를 선보이고, 트렌디한 러닝 문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뉴발란스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러닝 이벤트를 기획하고, 러닝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마무리: 러닝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뉴발란스 X 여의도 대회는 단순히 달리기를 즐기는 것을 넘어, 도시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총체적인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는 러닝이 단순한 운동이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시도였습니다.

앞으로 뉴발란스가 어떤 혁신적인 러닝 이벤트를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여러분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셨나요? 아니면 다음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뉴발란스와 여의도가 만들어낸 이 특별한 러닝 축제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함께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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